안녕하세요.
오늘 내용도 투자에 관한 내용인데요. 전 편이랑 어느 정도 이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투자를 할 때에는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하고,
경영인의 태도, 또 경영인에 대한 직원의 평가,
그리고 해당 기업의 트렌디성 등등 꼼꼼히 알아봐야 할 것들이 매우 많습니다.
재무제표 보는 Tip, 기업의 비전을 캐치 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는 차차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그런 것들이 다 귀찮다!
혹은 자녀들에게 기초 금융 지식을 알려주고 싶거나,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 복리효과, 스노우볼 효과”
유튜브, 슈카월드 코믹스에 나온 예시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복리효과”
우리들이 일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평균을 잡아 이야기 해봅시다.
25살부터 일을 시작해서 55세 까지 일을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대략 35년동안 우리들은 일을 하게 됩니다. 조금… 끔찍하긴 하네요.
아무튼 우리가 일을 하게 되면서, 성과금도 나오고, 연봉도 오르고 해서
매년 5%의 수익이 난다고 가정하고 30년 뒤에 내 자산이 몇 배가 될까요?
4배 입니다.
30년 동안 4배? 고작 4배? 물가 상승 따지면 남는 것도 없겠는데?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년 8%의 수익이 난다면 얼마가 될까요?
10배가 됩니다.
그렇다면 10%는요?
17배가 됩니다.
매년 10%수익이 나서 30년동안 넣기만 하면 내 전체 자산의 17배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복리 공식이 나옵니다.
r이 커질 수록 n이 커질수록 그리고 원금이 커질수록 결과값이 커질 것입니다.
그 중 “n” 즉, 투자기간은 제곱승으로 결과값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프 보이시나요?
처음에는 상승값이 미비해보이다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복리의 마법 = 투자기간“
가령, 극단적인 예시로, 내 자식이 태어났을 때 2천만원(면세 증여 한도 금액)을 연 이자율 대략 10%인 곳에 투자해두면 은퇴할 나이, 60세쯤에는 80억원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무려 2천만원이 400배가 증가해 80억원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세상이 얼마나 빨리 바뀌고, 물가 또한 얼마나 빨리 오르는데”
“그렇게 이자율 높은 곳이 어디있어”
맞습니다. 세상 빨리 변하고, 물가 미친 듯이 치솟고 있습니다.
30년전 물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그 시절 삼양라면 1개의 가격은 대략 100원 정도 하였고, 롯데리아 햄버거중 비싼게 대략 1500원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삼양라면 1개의 가격은 대략 700원(인터넷 구매가,마트 구매가 그 중간값), 롯데리아 비싼 버거는 세트 기준 1만200원 정도합니다.
대략 7배 정도 올랐습니다.
그 시간동안 우리의 자산은 17배가 늘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느 곳이 이자율을 10%를 쳐줄까요?
“주식, 복리효과의 시선으로“
<출처: 구글>
<출처: 구글 금융>
이 것은 미국 S&P500 추종 ETF. 입니다.
보시면 짧게 넣으면 큰 수익을 못 보지만 10년 20년 30년 그리고 60년을 넣게 되면 그 수익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스노우볼을 굴리는
슬럼프에 얼른 올라타라”
복리의 효과는 실로 대단합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단기간에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심정은 이해하지만, 저라면 현명하게 분산투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유명한 투자가, 제임스 토빈이 한 말이 있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급여액에서 투자 부문을 빼서
그것을 적금 부문과 단기성 투자 부문, 그리고 장기성 투자 부문
이렇게 세 군데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투자가의 대명사 워렌 버핏께서 하신 말씀을 보여드리며 인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