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거 주가 상승의 대표 주자 애플과 테슬라가 연이어 주가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애플은(APPL) 대략 26개월만에 마이크로소프트(MS)에게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애플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 살펴볼 기업은 테슬라(TESLA)입니다.
” 왜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하는 것인가.“
다양한 이유들이 존재하겠지만, 가장 큰 2가지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 높은 가격과 낮아진 정부 지원금
- 잦은 고장과 높은 수리비용
크게 보면 이렇게 2가지 이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높은 가격과 낮아잔 정부지원
2023 기준 테슬라 신차 기준
대략 6천만원에서 시작하여 1.2억원이 평균 금액입니다.
여기다 옵션을 붙이면 조금 더 비싸지겠죠?
좋은 성능, 친환경, 제로백 다 좋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혁신을 이루어낸 것도 아니며,
아직 까지도 논쟁에서 벗어나기 힘든 자율주행, 충전소 부족 등등
장점보다는 아직 까지 단점이 많은 전기차 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 정부 보조지원금 까지 빠지니
굳이? 라는 생각에 고갤 갸우뚱 거리게 만들죠.
<출처: 시사저널e 뉴스>
작년 기준 테슬라 구매 비율이 급락하게 되었고,
이에 대응하여 테슬라측에서 가격을 낮추기도 하였죠.
정부 보조금 현황입니다.
<출처: 구글 검색>
테슬라측에서 가격을 낮추자 구매율은 살짝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고,
현재 보조금도 평균 100만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잦은 고장과 높은 수리비용
테슬라는 잔고장이 많다는 기사를 종종 보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구매한 후 한 달이 안되어서 고장이 나서 접수된 건만 해도 7년동안 수 만건에 달한다고 내부 문서가 공개 되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2023.3월에 신차를 출고 받은 A씨는 인도 받은 지 하루만에 운전 조향에 문제가 생겨 수리를 맡겼더니 수리비가 대략 2천만원이 나왔다고 한다”
“테슬라측은 차량 자체 결함이 아니기에 지원을 해줄 수 없다는 것을 밝혔고, A씨는 결국 차량을 판매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도 받은 지 하루 만에 고장이 났고, 수리비는 2천만원에 달했습니다.
이런 일이 단지 A씨에게만 일어난 것이 아니며 수 만 명 중 한 명이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계속 되는 악재”
여기서 멈추지 않고, 테슬라의 악재는 계속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비교”를 보고 오시면 알 수 있듯이
전기차의 도래는 잠시 주춤하는 추새를 보이는 듯합니다.
<출처: 매일경제뉴스>
이를 뒷받침 하듯이 미국 최대 렌터가 회사 “허츠, Hertz”
에서 보유 전기차의 대략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인 2만대를 판매하고 내연 기관차를 구매할 것이라는 것을 밝혔는데요.
이유는 충전 인프라의 부족과, 1회 충전시 짧은 주행거리로 밝혀졌습니다.
“매도해야할까?“
장투를 희망하시는 분이라면 반대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전기차는 무조건 상용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도래시기가 언제인지는 미지수 이지만, 최대 5년안엔 상용화 될 수 밖에 없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시장에서 괴짜라 불리고 있는 일론 머스크, 과연 괴짜인지 천재인지는 시간이 답해 줄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