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 주식 사도 될까요?

주식 열풍이 꽤 지났음에도

사람들과 점심을 먹으면 떠오르는 화두가

“00주식 샀어요?”, “00 주식 사야 될까요? 너무 많이 오른 것 같죠? 그런데 더 오를 것 같아서 지금 사야 할 것 같은데….”입니다.

여전히 주식 열풍은 진행형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매수 타이밍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언제 매수를 하는 게 좋을까?”

먼저,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마련하라”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판단 기준에 대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1. Fear OR Greed?
  2. P./E 파악하기
  3. 저평가 된 기업
  4. CEO의 행보

“현재 Fear, 주춤 거리는 상황인가?” “Greed, 과열 된 상태인가?”

저 같은 경우 주식 시장이 과열 되었을 때,

투자하기 보단 자금을 모으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식 시장이 성행하면, 단타를 통해서 많은 수익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익은 다시 단타를 통해 잃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과열된 시장은 워낙 예측하기 어렵고, 그러면 잃을 확률은 극도록 높아집니다.


그럼 현재 시장의 상황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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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일 기준>

곧 Extreme Greed가 될 조짐이 보입니다.

이는 매우 과열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 Fear and Greed Index – Investor Sentiment | CNN >

위의 지표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S&P500 P/E로 미국 시장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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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일 기준>

과거의 S&P500 지수를 보면 P/E는 16.04이고

현재 2024.01.08일 기준 P/E는 25.49입니다.

위 지표는 아래 페이지 들어가시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S&P 500 Historical Prices – Multpl >

챗지피티 한테 상승률을 물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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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0%나 상승한, 엄청난 과열 상태입니다.

1번과 2번을 조합해보았을 때 현재 미국 시장은 매우 과열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투자의 대명사, 워렌 버핏은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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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지금 미국 주식 시장은 과열된 상태이기에 투자를 하기보다는

자금을 확보하여, 하락장에 매수할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저평가 된 기업을 주목하라”

저평가된 기업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것들을 고려해야하지만,

그 중에서 P/B와 DCF를 활용해서 예측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P/B란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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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가치: (자산 – 부채)결과값의 순자산의 총액

시가총액: 주가 시장에서 실제 거래되는 가격

대게는 P/B비율이 1보다 낮을때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순자산 가치가 시가총액보다 높을 때 가능할 입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DCF란? >

DCF(Discounted Cash Flow)을 말하며,

기업이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현금을 고려하여 현재 가치를 추정하는 것입니다.

즉 기업은 미래에 얼마를 벌 수 있을까 예측하는 것입니다.

DCF 모델은 크게 두 단계로 계산됩니다.

  1. 미래 현금 흐름(FCF, Free Cash Flow)추정: 기업이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현금 흐름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이는 연구 및 개발, 운영 활동, 투자 등을 통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 흐름을 포함한 것입니다.
  2. 현금 흐름의 현재 가치화: 계산된 현금 흐름을 현재 가치로 “할인”(추정)하여 기업의 현재 가치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할인율은 기업의 자본 비용이나 기대 수익률을 사용하여 계산됩니다. 따라서 투자의 위험성과 기업의 특성을 활용하여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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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가치는 미래의 다 년 간 현금 흐름을 현재 가치화로 계산한 값입니다.
  • 미래 현금 흐름 t는 매 년 예측 되는 각각의 미래 시점(t)에서 예상되는 현금 흐름입니다.
  • r은 할인율(Cost of Capital)이며, 투자의 위험성을 반영한 값입니다.
  • n은 예측 기간을 나타냅니다.

많이 복잡해 보이죠?

간단하게 말하면,

해당 기업이 미래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여 얼마의 자산 가치를 올릴 것이며,

그것을 예측해서 계산 한 값이 “기업가치”이고 이를 다시 “할인율”로 나누어서

현재 가치로 변환 시킨 것입니다.

DCF는 미래 현금 흐름을 예측하는 값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많은 데이터 바탕으로 예측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오래된 기업일수록 그 확률이 높아져서 DCF 값이 정확해질 수 있습니다.

즉, 과거 데이터가 부족한 기업은 예측력이 떨어질 것입니다.

<결론 >

DCF를 통해 계산 된 기업의 가치가 현재 주가 보다 높다면 현재 해당 기업은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미래는 현재의 가치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CEO의 평판에 주목하라

미국 기업들을 보면, 한국과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대하다는 것입니다.

즉, 기업의 총수가 기업의 가치를 높이지 못할 것 같으면 이사회에서 주저 없이 해임안을 냅니다.

그렇게 해서 과거 애플(APPL)의 창립자 스티븐 잡스가 해임된 적이 있죠.

현재 애플(APPL)의 CEO 팀 쿡은 어떤가요?

기업의 주가 가치를 3조 달러를 넘겨 버렸죠.

아주 회사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자신을 갈아 넣고 있습니다.

(2024.01.08일 기준, 휘청거리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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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잡스에 이은 안정된 오너가 기업을 이끌면 위와 같은 성장 그래프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우버 기업은 어떤가요?

과거 우버 CEO 파울러 같은 경우

성추행, 성매매 업소 방문, 막말 등 매우 평판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총수를 가진 기업의 그래프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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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파울러가 재임했던, 2020년 이전 그래프를 보시면 하락장인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 기업의 평판을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glassdoor.com/ >


위와 같은 저만의 기준표를 만들어서 해당 기업의 매수, 매도 여부를 파악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참고하셔서 자신만의 기준을 잘 세워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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